2022년 10월 10일(월) 문영씨와 장동으로 코스모스 꽃구경을 다녀왔다.
날씨변화가 심하였지만(비도 오락가락... 바람도 쌩쌩...) 간간이 햇살도 나와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다.
장동체험마을로 해서 황톳길따라 이현동 가는길에 있는 메타쉐콰이어길도 걷고, 맛있는 보리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함께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바람에 코스모스 꽃이 한들한들~~~~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그 뒤를 국화꽃이 이어받는다.
흔들흔들 그네도 타고......
계족산에서 발원한 용호천~ 금강으로 합해진다.
닭의 벼슬과 닮았다는 맨드라미. 요즘에는 촛불맨드라미, 주먹맨드라미, 여우꼬리맨드리마 등 다양한 종류의 맨드라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촛불맨드라미 같다.
감나무와 코스모스 그리고 나.
코스모스꽃밭을 둘러보고 진골마을(장동 계족산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향하였다.
벽화마을 끝자락에는 치유정원도 있어 둘러 보았는데 메리골드가 화사하였다.
풍경소리도 들리고......
핑크뮬리와 백일홍
정겨운 과꽃도 보이고......
키큰 해바라기도 반갑다.
진골마을끝에 계족산 황톳길과 연결되는 임도에는 단풍나무 묘목을 심어 세월이 흐르면 멋진 단풍나무길이 될듯 싶다.
왼쪽은 이현동 가는길, 오른쪽은 계족산 황톳길이다.
이현동 가는 길에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멋스럽다.
비를 맞아서인지 나무줄기가 폭신폭신하였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계족산 자락이 가까이 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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