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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화개장터

송이 2012. 7. 30. 10:22

*^^*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으로 여름 여행을 다녀왔다.

부부동반 4팀.

차량 두대에 나누어 타고 떠난 여행길.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남편)친구들과의 어울림이 잦아지는것 같다.

오전 9시 30분쯤 출발하여

화개장터--> 쌍계사--> 최참판댁--> 팬션도착 1박--> 삼성궁을 들러

오후 3시 30분쯤 집에 도착.

지리산 자락의 초록빛 산들을 마음껏 바라보고  품에 안아본

한여름의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조영남의 노래로 더욱 널리 알려진 화개장터.

현대화된 건물과 가계마다 똑같이 진열된 상품들로 인해

시골장의 정취는 느낄수 없어 아쉬웠다.

모든 제품들이 지리산에서 난 것이라고 한다.

지리산 자락이 워낙 넓어서인지 자연이 주는 약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시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저리 많은 제품중  울금가루 한봉지를 사가지고 왔다.

카레 만들때 조금씩 더 넣으면 좋다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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