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는 어머님 생신 가족 모임이 있어
음식 준비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오늘 아침, 윤민이한데 다녀 오려고 나만의 꽃을 준비 하였다.
1월 3일에 다녀 왔는데
왠지 윤민이한테 다녀온지가 아주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제 가족들 다 모이는데
윤민이가 없어 내 마음이 허전했던 모양이다.
세시 반경 도착하여
한시간 가량 앉아 있다가 돌아 왔다.
시간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윤민이와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꾸 뒤돌아 보게 된다.
'윤민아~~~ 아주 많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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