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제19회 대덕시낭송대회

송이 2018. 11. 4. 23:00

2018년 11월 3일(토) 오후 3시 대덕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제19회 대덕시낭송대회가 열렸다.


지난 8월부터 준비한 대덕시낭송대회

올해도 잘 치루어 내었다.






심사 집계를 하는 동안 심사를 보았던 송찬호 시인의 특강도 있었다.


송찬호 시인은 1959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1987년 <우리시대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붉은 사각형의 기억을 갖고 있다>외 다수의 시집과 동시집을 출간하였다.


이상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2월에는 <겨울 나그네>라는 디카시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시인은 특강을 시작하며

본인은 삼합을 못먹지만

오늘 이 자리가 삼합같은 자리 같다고 비유하였다.

가을날, 노란 국화 향기와 함께하는 시낭송~


가을에 빛나는 삼합같은 자리~

제19회 대덕시낭송대회였다. 


시상식 준비 때문에 시인의 강의를 집중해서 듣지 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또 하나의 가을 추억을 남겼다.

 


대덕사랑누리사랑이야기에 이점순 기자님이 올린 글

https://blog.naver.com/daedeokgu/22139258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