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뉴질랜드 여행(14)

송이 2019. 2. 22. 18:04

2월 6일, 항이식으로 점심을 먹고 들린곳은

지열발전소, 후카 폭포, 타우포 호수, 타우포 번지점프대, 대형슈퍼까지

쉬엄쉬엄 이동하며 로토루아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다.



먼저 들린 곳은 와이라케이 지열 발전소가 있는 곳으로

뉴질랜드 전체 전력의 5%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느낀 점은 숙소 콘센트마다 개별 스위치가 있었다는 점이었는데

에너지 절약이 생활속에 스며 있다는 느낌이었다.

 






와~ 이곳은 후카폭포~

타우포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와이카토 강에 이르러 생긴 폭포란다.



이협곡은 와이카토 강폭이 대략 100m에서 15m 폭 정도로 좁아지며

세찬 물줄기가 내려가는 것이었다.





에메랄드빛 물색과 세찬 물소리가 인상적이었던 후카폭포였다.






다같이 찰칵~



 주차장에서 선경이가 사온 아이스크림도 먹고~



이곳은 타우포 호숫가~



나의 제안으로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기~


뉴질랜드 최대의 바다처럼 넓은 타우포 호수는

화산이 분출할 때 생겨난 분화구에 물이 고여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골프 구경도 하고~



부교위에 3개의 깃발이 있는데 백색기는 50cm, 청색기는 30cm,

 적색기는 실제 골프장 홀 크기. 

25개에 25불인데

적색기에 홀인원을 하면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한다.



타우포 호수가 보이는 맥도널드 에서 화장실 가기~ ㅋㅋㅋ



이곳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마지막 촬영지인 타우포 번지대



물색이 정말 아름답다.



북섬여행 첫날 카와라우강 번지점프대 갔을때 시간이 지나

번지점프 하는 사람을 볼 수 없었는데 이곳에서 보았다.



어떤 기분일까?


막상 뛰어내리고 나면 기분은 좋을듯......



저녁 먹으러 가기 전 뉴질랜드 마켓에 들렸다.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듯...


맛있다는 과자도 사고, 효과가 빠르다는 진통제도 사고...



저녁은 뉴질랜드의 명물 초록홍합탕~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