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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21)

송이 2019. 2. 24. 15:26

오클랜드 박물관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박물관으로

1929년 11월 완공되었다고 한다.



 커다란 기둥이 눈에 띄는 웅장한 외관이었다.



입장료가 25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

생각보다 비싼듯 싶었다.



이곳 저곳 전시실을 둘러보았는데

건물 곳곳을 장식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더 눈에 들어왔다.






열정적인 나비 수집가의 나비 전시회도 있어 둘러 보았다.




박물관을 나서며~




숙소에 도착하여 다른 호텔로 저녁먹으러 가는 중~




한식 뷔페였는데 멀리 뉴질랜드에서 맛있게 먹었다.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묵었던 숙소


 

1층에 묵었는데 방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정원으로 나갈 수 있었다.



 

서양무궁화라 불리는 히비스커스 꽃이 그려진 로비에 걸려있던 그림이 예뻐서~



 좁은 공간의 벽면을 이렇게 활용해도 좋겠다.




작은 수영장도 있고~



숙소를 정원을 중심으로 빙둘러 가며 배치하여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숙소 정원에서 만났던 꽃들~

오른쪽 위, 무궁화꽃을 닮은 히비스커스.

아래쪽 빨간 꽃은 오늘(2월 24일) 알게된 포우투카와 꽃~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밤,

밤 늦도록(새벽2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어느새 내일로 다가온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