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은행동 나들이

송이 2020. 1. 19. 23:51

오늘 (1월 19일-일) 오후, 은행동에 다녀왔다.

초밥뷔페집인 쿠우쿠우에서 늦은 점심도 맛있게 먹고

재미있는 사진관에서 사진도 찍고

 나눔을 실천하는 성심당의

새롭게 알게된 현장도 찾아가 보고

설빔 양말도 사고, 딸이 부드러운 목도리도 사주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기계에다 돈 넣고 카메라 보고 있으면 찰칵~

네 컷을 찍어서 배경 등 선택하면 이렇게 금방 나온다.



젊은이들이 많았는데 재미있는 소품들도 많이 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대전의 유명한 빵집 성심당~



매장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나눔을 실천하는 성심당은

 노점상들이 물을 마음껏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이렇듯 건물 밖에 수도꼭지를 만들어 놓았단다.

  틀어보니 물이 잘 나왔다.


토요일이었던 18일, 시민대학 강사님으로부터 듣고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찾아가봐야지 했다가

하루 만에 현장답사(?)를 하게 되었다.


성심당, 착한 기업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사실로 인해

더욱 믿음이 가는 대전의 멋진 빵집으로 기억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