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시루랑 계족산행

송이 2020. 1. 31. 13:01

2020년 1월 30일(목), 화창한 날씨에

시루랑 계족산 한바퀴 돌고 왔다.



산에 가자고 하니

좋다고 따라나섰던  시루~




그동안 스쳐 지나가던 중간 쉼터의

멋스런 소나무도 올려다 보았다.



계족산 황톳길에서~



양지 바른 곳에는 봄까치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유난히 따듯했던 겨울~

봄이 일찍 찾아올듯 싶다.


우한코로나바이러스로 지구촌이 들썩이고 있다.

큰 피해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새롭게 시작했던 2020년,

어느덧 1월도 마지막 날이다.

무탈하게 지냈으니 감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