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계족산행
송이
2020. 4. 6. 22:18
2020년 4월 6일(월)
영래엄마와 계족산 한바퀴 돌았다.
며칠사이 황톳길 벚꽃은 활짝 피어 있었다.
절고개를 지나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요산여호 정자까지 갔다가 왔는데
날씨도 화창하여 기분좋은 산행이었다.
임도삼거리에서
절고개를 지나~
마침 커다란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을 나온 어느분께 부탁하여~
처음으로 같이 사진을 찍은것 같다.
대청호를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아래 앉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연두빛 새순과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바위틈에 자라는 매화말발도리도 만나고~
법동 소류지에서~
향기로운 자두꽃 아래서~
복숭아꽃도 활짝~
오늘 만난 행복과 행운
늘 함께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