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 게시된 내가 쓴 시
지난 6월 수강했던 나도시인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내가 쓴 시가 10월 20일부터 대덕구 관내 40여곳의 버스정류장에 게시가 되었다.
8월 13일에 올린글
https://blog.daum.net/stone--flower/1619
지난 10월 20일(수) 연수씨가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엽서를 보고 '축하해요~'라며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왔다.
관심을 갖고 마음을 써주니 고맙다.
10월 21일(목) 딸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
내가 쓴 시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10월 27일(수) 대덕시낭송협회 미숙씨가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반가운 마음에 찍어 단체카톡방에 올리는 바람에 회원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
함께 기뻐해 주니 고맙다~^^
11월 28일(일) 그이랑 가장 짧은 코스로 계족산성에 가려고
읍내동 현대아파트에서 74번 버스를 기다리다 발견한 나의 시~^^
원래는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되는데 시간 여유가 있어 한 정거장 걸어 왔었다.
반가워 사진을 찍다 40분만에 오는 버스를 놓칠뻔 ~~ㅎㅎㅎ
12월 2일(목) 강의 마치고 집에 가는길,
환승 하느라 내린 오정동 화정초등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나의 시~^^
한장 남아 있었다.
2021년 12월 17일(금) 대덕구청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나의 시.
반가워서 찰칵~^^
2021년 12월 23(목)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 내 시가 다 나가 비어 있어 구청에서 남았다고 준 엽서를 가져다 꽂아 놓았다.
누군가에게 쉼표같은 쉼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