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시루랑 계족산행

송이 2022. 4. 27. 22:24

2022년 4월 27일(수) 마침 강의가 없어 시루랑 계족산을 한바퀴 돌았다.

시루랑은 한달여 만에 다시 찾았고  

오전 9시 45분쯤 집을 나서 오후 1시경까지 시루와 함께한 즐거운 봄산행이었다.

 

내가 전화를 받는 동안 앞서가던 시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4월 26일) 내린 비로 황톳길이 촉촉해 오랜만에 맨발로 걸었다.

 

 

지나가는 분께 부탁하여 시루랑 찰칵~^^

 

복사꽃잎이 떨어진 계곡에서~ 

 

법동소류지 아래 황매화꽃 앞에서~^^

 

 

송촌체육공원에도 영산홍이 한창이었다.

 

이제는 이팝나무꽃이 피어나며 봄꽃들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봄봄봄...

꽃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