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시루랑 계족산황톳길

송이 2023. 3. 27. 21:17

2023년 3월 27일(월) 오전 10시 30분쯤 집을 나서 오랜만에 계족산황톳길을 걸었다.

계족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이었고 황톳길의 벚꽃은 일부 양지바른 곳에는 피었지만 거의 피지 않았다.

보통 도심보다 일주일 정도 늦으니 이번 주말쯤이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약 3시간 정도 걸었고 시루는 힘이 들었는지 지금 옆에서 자고 있다.

 

삼정아파트앞 산책로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선비마을 뒷길에도......

 

송촌체육공원에도 활짝~

평일 오전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계족산에서 만난 꽃.

 

봉황마당을 지나 황톳길 가는 길.

시루가 오랜만인데도 잊지 않고 앞장섰다.

 

진달래가 만발하였다.

 

계족산 황톳길에서.... 새소리에 발길을 멈춘 시루...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하는 벚꽃.

 

앞서가다 왜 안오냐고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시루.

 

길마가지꽃도 피어나고 있다.

 

법동소류지에도 벚꽃이 활짝~

 

지나가는 분께 부탁하여 시루랑 찰칵~^^

 

 

 

 

시루도 나도 즐거운 산행이었고

계족산에서 따온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보았다~^^

 

 

3월 29일(수) 시루랑 계족산행

봉황마당 --> 임도따라 옥류각 --> 송촌체육공원

 

걷기 좋은 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