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슬로베니아 - 프레드야마성
송이
2024. 6. 9. 17:35
2024년 5월 25일(토)
프레드야마성을 들러 포스토이나 동굴를 보았고 국경을 통과 크로아티아 로빈으로 이동하였다.
류블랴나의 숙소에서 바라다 본 아침 풍경.
프레드야마성으로 가는 길.... 안개가 낀 마을 풍경.
포스토이나동굴을 지나쳐 얼마안가 프레드야마성이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프레드야마성은 123m 높이의 수직 절벽 동굴 입구에 지어진 성의 뒤쪽으로는 자연동굴이 이어진다고 한다.
최초의 성에 대한 기록은 13세기부터 남아있으며 현재의 성은 1570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계곡 물 흐르는 소리가 시원스러웠다.
지금은 새들의 놀이터가 된듯 새들이 들랑달랑하였다.
내부는 둘러볼 수 없었던 8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프레드야마성의 문은 닫혀 있었다.
다함께 찰칵...^^
정숙이의 선글라스를 빌려쓰고......ㅎㅎㅎ
마을에서는 낯익은 꽃들도 만날 수 있었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
나무껍질에서 가지가 돋아 잎이 났다.
잠시뒤에 갈 포스토이나 동굴이 있는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