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2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친구들과 성안 이곳저곳을 둘러 보았다.
크로아티아는 세계 최초의 넥타이 생산국이라고 하며, 10월 18일 '크라바트 데이'라는 넥타이의 날도 있다고 한다.
스카프의 원산지 풍경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성희가 찍은 가게 바닥에 있던 꽃무늬~ 유리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다시 담아 본 성 돔니우스 대성당.
7세기, 디오클라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성 돔니우스를 위해 지어진 성당.
305년, 은퇴한 디오클라티아누스 황제가 지은 궁전에 316년, 그는 이 궁전안에 있는 팔각형의 영묘 안에 잠들었고 황제의 영모는 세월이 흘러 디오클라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죽임을 당한 성 돔니우스에게 봉헌한 기독교 대성당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유럽의 문화인 노천까페와 옥외식당은 왠지 모르게 여유로움이 느껴지는듯 하였다.
반가운 간판도 보였다. SAMSUNG
리바 거리~
우리들은 리바 거리의 노천까페에서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자유시간을 즐기기도 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음료와 커피 등, 나와 선경이는 레몬맥주 한잔 씩~ ㅋㅋㅋ
실내공간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천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세월이 느껴지는 야자수
스플리트 포토존 길 건너 시장 구경도 하고 그곳에서 나를 위한 스카프도 샀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약 3시간 30분 정도 라스토케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