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화성행궁

송이 2012. 5. 11. 21:00

성균관 석전대제를 보고 돌아오는길에

수원 화성행궁을 들렸다.

행궁을 들어서면 오른쪽에 있는 느티나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하여 나도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묶어 놓았다.

 

 

봉수당 앞에서 바라다본 전경

문을 세개를 통과해야 하는 전형적인 궁궐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위사진 봉수당의 계단은 근래에 복원되어진 것이고

아래 사진 낙남헌의 계단은  화성 행궁당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아니었더라면 무심히 지나쳤으리라.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고  문양이 봉수당보다 훨씬 아름답고 섬세함이 느껴졌다.

 

화성행궁에서 유일하게 복원되지 않은 행궁 완공(1794~1796)당시의 건물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