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2012년 10월 13일 남동생이 보내온 선물
송이
2012. 10. 14. 20:43
*^^* 남동생이 더덕을 택배로 보내왔다.
작년에도 더덕을 사서 보내와 잘먹었었는데....
동생한테 고맙다고 전화를 넣었다.
별거 아니라고 동생은 말하지만
누나를 생각해주는 마음 고맙다고 전하였다.
더덕을 먹을때마다
동생 생각하며 맛있게 먹어야 겠다.
더덕구이를 해도 맛있고
그냥 생으로 잘라 양념 고추장을 찍어 먹어도
아삭하고 맛있다.
2011년 9월 23일(金)에 쓴 글.
남동생이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시장에서 더덕을 사서
택배로 보내왔다. 아이들 셋 키우며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거리를 사서 보낸다.
누나를 생각하는 동생의 따뜻한 마음이
택배 상자에 담겨 온다.
고맙다. 아우야~~~
강원도 횡성에서 온 더덕
누나를 생각하는 아우의 따뜻한 마음
거친 껍질 벗겨
하얀속살
붉은옷 입혀 구우니
맛나다.
고맙다 아우야!
*^^* 작년에 썼던 한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