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윤민 책정리(1)
송이
2014. 3. 13. 22:37
윤민이가 지난 2013년 여름방학때인 7월과 8월
사촌동생인 민아의 조언으로 선택한
강남역에 있는 해커스 어학원으로
토익학원을 다녔었다.
월.수.금 오후 6시~ 8시
스터디도 신청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였던것 같다.
9월에 토익시험도 본것 같은데
점수가 생각보다 낮아서인지
몇점을 맞았는지는 얘기를 안해주었다.
군대 다녀오고 3학년 복학하면서 앞날을 생각해서인지
계절학기도 듣고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였던 윤민이였다.
2013년 12월 2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0분까지
고등학교 친구인 라원이와 카톡을 주고 받았는데
계절학기 끝나고 곱창 같이 먹자고,
그리고 토익에 대한 이야기, 2학기 성적에 대한 이야기,
계절학기 끝나고 토스 같이 하자는 이야기등
4학년 1학기는 하고 휴학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했던 윤민이.
그리고 그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