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1600마리의 판다 + KOREA (대전)
송이
2015. 6. 22. 15:32
6월 20일(토),
전 세계 8개 나라, 100여곳 관광명소를 일주한
1600마리 판다가
12시 부터 5시까지 플래시몹 형태로
대전시립미술관 앞에서 전시된다는 기사를 보고
오후 3시경 도착하여 30여분간 둘러 보았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기금)와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의 협업으로
2008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1600마리 수공예
빠삐에 마쉐 판다는 당시의 야생 판다 생존 개체수를 의미하는데
이번에 '+'는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서
판다의 개체수가 늘어난 것을 뜻한다고 한다.
2008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1600판다의 세계여행'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세계 각국의 도시를 돌며 전시하는 프로젝트라고 한다.
전시명: 1600마리의 판다+ KOREA
부제: 1600마리의 판다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작가명: 파울로 그라종 / 프랑스
작품내용: 판다인형 (콩기름, 재생지, 쌀로 제작한 800 ~ 1600마리)
3시 30분경 이곳을 나와 윤민이한테 다녀왔다.
윤민이한테 가는길,
울지 않고 가리라 마음 먹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