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계족산행 - 2016. 4. 10

송이 2016. 4. 16. 12:01

벚꽃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0일(일)

그이와 시루 데리고 계족산을 찾았고

 꽃들이 만발하였던 그날의 풍경을

꽃들이 떨어진 이제서야 이곳에 올린다.

 

 

 

화사한 복사꽃이 만발한 송촌체육공원

 

 

법동소류지를 지나 비래사 가는 임도따라...

 

 

 

비래사에서 가양공원 방향으로...

 

 

저멀리 황톳길의 벚꽃이 계족산에  꽃 띠를 둘렀다.

 

 

 

20여분 걸었을때 나오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능선따라 절고개 방향으로 길이 이어지는데

그이는 처음 가보는 길이고

나는 두번째 가는 길이었다.

 

 

팔각정자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으로

저멀리 추동 앞 대청호가 보인다.

 

 

 

 

절고개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팔각정자에서 집에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절고개를 향하여...

 

 

황톳길의 벚꽃~

 

 

임도삼거리를 향하여...

 

 

 

 

 

봉황마당을 향하여...

 

 

 

 

약 4시간에 걸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글을 쓰고 있는 오늘(4월 16일.토)

벚꽃은 거의 지고 색색의 영산홍이 바톤을 이어받아

꽃잔치를 벌이고 있고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 날이 흐린데

그이는 친구들과 산에 나물 뜯어러 간다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다.

 

재미로 하는 것이니 무리하지 말고 조심해서 다녀오라했는데

무엇을 뜯어 오려나~~~

 

 

 

대덕사랑 누리사랑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글

http://blog.naver.com/daedeokgu/22068649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