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6일)은 비가 간간이 내리며 잔뜩 흐린 날을 보이고 있고 날씨도 쌀쌀해져 긴팔 옷을 꺼내 입었다.
추석 전날(10월 3일), 동서가 준비해온 재료로
특별한 저녁 메뉴를 준비하였다.
보기에도 예쁜 밀푀유나베~
처음 본 음식이었는데 밀푀유나베는
천겹의 잎사귀를 뜻하는 프랑스어와 냄비를 뜻하는 일본어가 합쳐진
일식 퓨전 음식으로 쇠고기와 배추 등을 주재료로 하는 전골 요리로
육수를 붇기전의 모양이 꽃처럼 예뻤다.
맛은 샤브샤브~
추석 다음날이었던 5일 오후,
아기엄마가 되어 한국에 놀러 온 조카와
장동코스모스 꽃밭에 잠시 들리기도 하고~
오늘은 집안이 조용하다.
그이는 친구 만나러 나가고~
딸도 친구 만나러 나가고~
한가위 긴 연휴도 며칠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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