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만 해도 잠잠하던 벚꽃이 활짝 피어나
도심 곳곳이 꽃동산이 되었다.
4월 1일(일) 오전 11시 반경 집을 나서
윤민이한테 다녀왔다.
윤민이 떠난 후, 오늘이 60번째 만남~
어느새 5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다.
늘 보고 싶은 윤민이, 내가 해 줄 수 있는것이 이것밖에 없다.
죽은듯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새 잎을 틔우는 나무처럼
윤민이도 어딘가에서 다시 봄을 맞이하고 있었으면...
세상은 다시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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