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금) 시루랑 열흘만에 다시 계족산에 올랐다.
가을꽃도 보았고 등산로도 새롭게 정비되어 있었다. 봉황마당에서 시루랑 사진도 찍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피부병 때문에 깎았던 털도 제법 자랐고 약을 먹어서인지 많이 나아졌다.
저 멀리 엑스포타워가 보이는 곳, 등산로옆에 들국화가 활짝 피어있었다.
열흘전만해도 피지 않았었는데 꽃들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봉황마당에서~^^
시루는 사진을 찍기 싫다고 ~~~
산에 오면 잠시 쉬어 가는 곳.
시루는 좋아서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데......
조금 기다렸다가 출발하였다.
오솔길에 야자매트가 새로이 깔렸다.
계족산 황톳길도 경쾌하게~^^
여름내 공사중이었던 길이 완성되었다.
이름모를 빨간 열매도 보였다.
보랏빛 꽃향유도 가을을 알리고 있다.
내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루~
징검다리가 있는 곳에는 나무다리가 세워지고 있었다.
여름철 물이 많이 흐를때는 징검다리를 걷는 재미가 있던 곳이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둥근빛 유홍초 ▲
돼지감자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