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2일(토)과 13일(일) 오랜만에 서울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여 서울에 갔다가 인천까지 들려 동생댁에서 하룻밤 자고 왔다.
오늘은 제78주년 광복절~
나는 집콕~
12일(토) 대전역 가는 길,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금강철교를 지나며......
한강 철교를 지나며......
서울역 롯데아울렛 앞에서 친구들 만나 점심먹고 차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당에서 바라다 본 풍경.......
내년 봄, 성희 아들의 결혼이 예정되어 있어 4월경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오후 3시경 친구들과 헤어져 인천으로 향하였고 약 3개월만에 엄마를 만났다.
나를 보더니 아는 얼굴 같은데 누구냐고......ㅠㅠㅠ
큰딸이라고 하니 그제서야 나를 알아보았다.
어떻케 왔냐며.... 식구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식사도 잘 하시고 특별히 아픈곳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할 뿐이었다.
다음날, 예전 같으면 엄마가 버스타는 곳까지 간다고 나왔을텐데 그러질 않아 집에서 헤어졌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내마음이 허전하기도 하였다.
집에 잘 도착하였다고 전화했더니 나와 만났던 것, 그새 다 잊어버렸던 엄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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