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일(토) ~3일(일) 강산친목회 정기 모임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정식 모임은 4년만이었다.
덕산참숯랜드 펜션으로 숙소를 정하였고 토요일 12시 30분 숙소 근처 신토불이 묵집에서 일행들을 만났다.
숙소 옆 전통 황토 참숯 불가마에서 찜질도 하고 숯불로 초벌구이 한 고기 등 저녁도 맛있게 먹었다.
3일에는 아침을 먹고 둔리저수지(용봉저수지) 근처 까페에도 들리고 남당항으로 이동 점심을 먹었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내년 초여름 쯤 울릉도여행을 계획하고 헤어졌다.
삼거리 코너에 있던 오래된 집이었는데 유명한 맛집이었다.
참숯 불가마는 처음이었다.
3일 아침, 숙소에서 바라다 본 달(음력 10월 21일)
숙소 근처, 서리가 내린 초록 보리밭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 거렸다.
둔리저수지에서.... 그이랑......
바라다 보이는 산은 덕숭산이란다.
뷰가 아름다운 까페였다.
초록 보리밭을 바라보며......
남당항으로 가는 길, 홍성스카이타워가 한창 공사중이었다.
높이가 65m라고 하는데 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되면 죽도 트레킹도 해봐야겠다.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나며 자연이 만든 멋진 풍경~
여객선터미널도 새로 지어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고 주차장도 넓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주메뉴는 새조개와, 쭈꾸미 샤브샤브~
숯불앞에서 불멍도 하였던 특별하고 여유로운 1박 2일이었다.
'나의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끼 친구들 (0) | 2023.12.11 |
---|---|
2023 대덕구민 기자단 성과보고회 (1) | 2023.12.11 |
강의 다니며 만난 풍경(11월) (1) | 2023.11.30 |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시 콘서트 관람 (0) | 2023.11.29 |
즐거운 만남 (2) | 2023.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