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월)
햇살좋은 가을날,
대청호 두메마을 하늘강 아뜰리에로
동동공동체에서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도자 소품에 유약을 바르러 다녀왔다.
초벌구이 한것을 사포질로 다듬어 유약 바르고 바닥면은 다시 닦아주고
손이 많이 갈수록 예쁜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여럿이 하니 예정보다 일찍 끝나
이현동 억새습지도 잠깐 산책하고 돌아왔다.
유약을 바르고 바닥면은 다시 유약을 닦아 내었는데
그렇지 않으면 가마에 구었을때 바닥에 달라 붙어 못쓰게 된다고 하며
깨진 유리 조각을 얹어 구우면 유리가 녹으면서 색다른 문양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대청호 오백리길,
지난 10월 15일 금강트레킹때 다녀왔던 벌랏한지마을도 보이고
가산천을 따라 걷던 을미기마을(회남면 은운리 언목)과 분저리마을도 보인다.
은빛 억새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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