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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늦가을 찬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송이 2016. 11. 23. 23:00

11월 23일(수), 날씨가 어제부터 쌀쌀해졌다.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국화꽃이

늦가을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운 꽃잎 피어  그 고고함을 전하며

나의 시선을 붙잡는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가을과 겨울사이 겨울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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