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찻자리 -- 소산원
-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68-1번지 -
2010년 5월 25일
오랜만에 만난 권선생님과 대흥동에 있는 찻집에 갔다.
권선생님이 아는 곳이란다.
여러가지 다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다구를 팔기도 하고 직접 덖은 꽃차도 팔았다.
녹차를 대접받고,
주인이 직접 금산다원에서 기른 목련꽃차도 맛보았다.
그리고 까마중차도 마셔보았는데 맛이 독특하였다.
돌아오는 길에는 인동초 꽃으로 만들었다는 금은화차를 구입하였다.
기침에 좋다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려고...
open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실내가 깨끗하고 정갈해 보였다.
부부가 운영하는데 식사 시간에는 간단한 음식도 팔아
점심으로 찹쌀수제비와 묵밥을 먹었는데
맛도 찻집만큼이나 정갈하였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 온돌로 꾸며진 찻자리
메뉴판도 안주인이 직접 만들었단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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