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가늘어지기 시작하였다.
정오를 넘어서 일단 제주맛집인 맛나식당으로 향하여 예약 가능시간을 물어보니 1시 40분,
약 한시간 가량 기다려야해서 먼저 성산일출봉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성산일출봉에 도착하니 비가 멈추었다~^^
성산일출봉은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 산책로만 둘러보기로 하였다.
저멀리 우도가 바라다 보인다.
점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였다.
예쁜 기념품 가게도 들렸다.
담벼락의 수국꽃도 만나고...
오후 1시 40분, 맛나식당에 갈치.고등어조림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출출할때여서 인지 정말 맛있었다.
밥 먹는 동안 밖에는 또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