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주년을 맞은 어린이날~
집에 어린이가 없다 보니 어린이날이 조용하다.
10시경 집을 나서 시루랑 계족산을 한바퀴 돌고 왔다.
지난 2일 털을 깍아 옷을 입혀서 다녀왔다.
덮지 않을까 싶었는데 바람이 불어 괜찮을듯 싶었다.
산에는 아카시아향이 가득하였다.
임도삼거리까지 갔다가 집에 오니 오후 2시가 다 되었고
시루가 힘이 드는지 걸음이 느려진것 같았다.
예전에는 숲길을 막 뛰어 다니기도 했었는데...
만7살이 지나서 그런가?
그러면 사람 나이로 40대 중반을 넘어선 거라던데...
사는동안 늘 행복하기를......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5. 29(토)시루랑 계족산행 (0) | 2021.05.30 |
---|---|
계족산행 (0) | 2021.05.09 |
2021. 4. 26(월) 시루랑 계족산행 (0) | 2021.04.26 |
계족산행 (0) | 2021.04.19 |
송곡지 (0) | 202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