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

2021년 10월 24일

송이 2021. 10. 24. 20:10

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윤민이한테 다녀왔다.

101번째 만남~

 

 

표지석이 정돈되어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었다.

 

한달사이 무성했던 벚나무잎도 거의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았다.

벚나무가 제일 먼저 겨울준비를 하는듯 싶다.

 

 

가을 햇살을 등지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

편안하게...

 

세월이 약이 되었을까?

내 마음이 많이 평온해 진걸 보면...

 

'윤민아~ 많이 그립구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2월 25일  (0) 2021.12.25
2021년 11월 21일  (0) 2021.11.21
2021년 9월 26일  (0) 2021.09.27
2021년 8월 22일  (0) 2021.08.23
2021년 7월 18일  (0)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