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윤민이한테 다녀왔다.
101번째 만남~
표지석이 정돈되어 훨씬 깔끔해진 느낌이었다.
한달사이 무성했던 벚나무잎도 거의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았다.
벚나무가 제일 먼저 겨울준비를 하는듯 싶다.
가을 햇살을 등지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
편안하게...
세월이 약이 되었을까?
내 마음이 많이 평온해 진걸 보면...
'윤민아~ 많이 그립구나...'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2월 25일 (0) | 2021.12.25 |
---|---|
2021년 11월 21일 (0) | 2021.11.21 |
2021년 9월 26일 (0) | 2021.09.27 |
2021년 8월 22일 (0) | 2021.08.23 |
2021년 7월 18일 (0) | 202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