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시작되는가 싶더니 어느새 끝자락에 와 있다.
하루하루 일정대로 움직이다 보니 시간이 더욱 빠르게 지나가는듯 싶다.
뚜벅이여서 만날 수 있는 풍경들~
감사하다~^^
10월 6일(수) 월평초등학교 유치원 가는 길~ 육교에서 바라 본 풍경, 교통섬의 꽃들이 예쁘다.
숲길에 월평동 마을활동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나도 마을활동을 해서인지 관심이 갔다.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던 강의 자료 종이학~^^
10월 7일(수) 성천초등학교 교정에는 베고니아꽃이 탐스러웠다.
성천초등학교 교훈
10월 12일(화) 관저초등학교 교훈
관저초등학교 유치원, 1학기에 이어 2번째 방문이었다.
10월 18일(월)
64년만에 10월중순 기온으로 가장 추웠던 다음날 아침 복수동에 위치한 소야어린이집 가는 길~
사정교에서 바라 본 유등천.
저 멀리 계족산 봉황정 능선이 보여 반가웠다.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멀리 날려버려서인지 파란 가을 하늘이 더욱 아름다웠다.
10월 19일(화)
성세재활학교 성년례가 있어 가는길, 충남대 앞 버스정류장에서 환승을 하는데 가로등에 매달린 화분에 간밤에 내린 빗방울이 매달린 꽃과 꽃잎이 싱그러워서 담아 보았다.
10월 22일(금)
두리초등학교, 강의 끝나고 나오는 길~ 이곳은 교훈이 돌이 아닌 시계탑에 새겨 있었다.
10월 25일(월)
두번째 소야어린이집 가는길~
복수교에서 바라본 유등천~ 위쪽에 보이는 다리는 지난주에 걸었던 사정교~
일주일 사이에 가을빛이 더 진해진 느낌이었다.
10월 26일(화)
갈마동 언덕에 위치한 봉산어린이집
작은 식물원에 온듯 어린이집 풍경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곳의 아이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자연스레 감성이 충만하지 않을까 싶었다.
화분에 심어진 보라빛 처음 보는듯한 꽃이 예뻐서 담았다.
지금 찾아보니 아스타국화란다. 꽃말은 추억.믿는 사랑.
10월 29일(금)
동산중학교 마치고 김선생님과 함께 대흥동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버스정류장 앞, 플라타너스 잎들도 가을이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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