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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소대헌 호연재 고택의 봄

송이 2022. 4. 22. 22:17

해마다 봄이 되어 영산홍이 필때면 소대헌 호연재 고택의 영산홍이 생각난다.

4월 18일(월) 마침 강의가 없어 오후에 영산홍을 보러 갔다가 왔다.

 

주민행복 대덕이야기에 올린 글 

https://blog.naver.com/daedeokgu/222704907878

 

곳곳에 라일락꽃도 활짝 피었다.

 

송촌체육공원에도 영산홍이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요즘 시루가 산책을 자주 나가서인지 걸음이 빨라졌다.

 

동춘당공원에는 튤립도 예쁘게 피어 있었다.

 

"꽃이 너무 예뻐요 ~^^ "

가지치기를 하여 꽃산이 작아졌지만 몇 해 지나면 다시 풍성해지리라~

 

 

새로운 포토존 발견!

 

꽃속에 들어간듯......

 

대문쪽 풍경도 예쁘다~^^

 

소대헌 호연재 고택은 반려동물 출입이 안되어 시루는 들어갈 수 없었다.

 

무형문화재전수회관쪽, 흰꽃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찰칵~^^

 

무슨 꽃일까?  검색을 해보니 꽃사과꽃 같다.  연분홍색 꽃망울과 활짝핀 흰꽃이 어우러져 예쁘다.

 

"시루도 꽃구경 잘했지? "   "네~~~"

 

4월 19일(화) 학교 강의 마친 후 같이 갔던 장선생님과 점심을 먹고 다시 찾은 소대헌.호연재 고택.

점심을 먹으며 고택의 영산홍이 예쁘게 피었다고 하니 가보고 싶다고 하여 들렸다.

장선생님은 이곳이 처음이라고 하였다.

 

 

이곳도 새로운 포토존~

 

탐스러운 모란꽃도 만날 수 있었다.

 

가지치기 후 아래쪽에 곁가지가 많이 나왔다.

 

 

정말 아름다운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봄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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