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 보리밭과 한밭수목원

지난 5월 9일(월) 강의가 없어 오전에 장동 보리밭과 진골마을을 둘러 보았다.

청보리밭 사잇길도 걷고 한적한 도심속 시골마을에서 약 2시간 동안 혼자 잘 놀았다.

 

대덕구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

https://blog.naver.com/daedeokgu/222745700830

아기자기한 벽화가 있는 동요마을 '장동 진골마을'

 

 

점심 모임이 만년동에서 있어 장동에서 바로 출발하였는데 시간이 조금 일러

한밭수목원에서 내려 서원을 둘러보고 약속 장소로 향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5명의 멤버가 전부 모인 것은 거의 2년만이었던것 같았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차마시며 이야기하다가 4시경 헤어져 집에 돌아왔다.

 

중간중간에 핀 붉은 양귀비꽃이 청보리와 잘 어울렸다.

 

셀카도 찍고......^^

 

장동 진골 동요마을에서~^^

 

이팝나무꽃 그림자와 나~^^

 

오랜만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이곳 풍경을 담아 보았다.

 

신세계 백화점 옆, 호텔 오노마가 우뚝~

 

광장에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영희 인형이 있어  "왜 여기에 영희가 있지~" 하고 다가가 보니

<오징어 게임>은 유성구에 위치한 스튜디오큐브에서 7개월간 주요 장면인 줄다리기, 달고나, 구슬치기 등 게임장면의 대부분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지옥> 이라는 영화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0년 8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주요장면들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한밭수목원 서원의 습지원~  수련이 피어나고 있었다.

 

혼자서도 잘 노는 나~^^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