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용다리 야경과 야시장을 둘러보고 시간 여유가 있어 한번 더 맛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이동을 하였다.
11월 14일 새벽2시 다낭 출발, 오전 8시 25분 인천 도착.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여행이었다.
이곳은 용다리 근처 사랑의 부두~
하트모양 조명등이 화려함을 더하였다.
이렇듯 난간에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매달려 있었다.
다낭에서 룸메이트였던 은희씨와 ~^^
이곳에서 용다리 전체를 잘 볼 수 있었다.
2013년 3월에 해방 33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다리라고 한다.
주말 밤 9시면 용머리에서 불과 물을 내뿜는 이벤트도 열어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일요일 밤이었던 그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조명이 바뀌어 보는 재미도 있었다.
한강 주변의 야경.
유람선도 다니는듯 하였다.
일행이 담아준 사진.
연속촬영을 하여 용다리의 조명이 바뀌는 것과 뒤로 유람선이 지나가는 것이 순간순간 잘 담겼다.
머리는 용, 꼬리는 인어모양의 조형물.
저기 조형물이 있는쪽이 사랑의 부두~
야시장으로 구경가기전 함께했던 일행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큰길 건너 야시장을 둘러 보았다.
두리안~ 나는 별로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였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었다.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에 비즈로 장식을 하고 있었다.
모이기로 한 시간이 남아 혼자 용다리 위에 올라가 보았다.
다리위에 올라가니 전망대도 있었다.
가까이서 본 용다리의 용.
조명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용의 눈에 하트가 그려져 있었다.
오후 11시까지 공항에 가면 되어 둘째날 받았던 맛사지 샵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이동하며 베트남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한밤중에 출발하여 깜깜한 하늘을 날았고 비행기에서 본 11월 14일(월)의 일출~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한 번 다낭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
겨울에 여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동남아 여행은 역시 추운 계절에 가야 더 좋은듯 싶다.
이상으로 즐거웠던 3박5일의 베트남 다낭으로의 여행 기록을 마무리 하며
별탈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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