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9일(일) 토끼친구들과 리누갤러리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나는 네번째 방문, 토끼친구들과 올해의 특별한 생일을 자축하며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나는 생일이 지났지만 세 친구는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정원을 둘러 보았다.
올해의 특별한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라 했더니 주인께서 예쁜 에스프레소잔에 초를 담아다 주었다.
꼼꼼한 태임씨가 준비한 'Happy Birthday" 토퍼
오래되고 예쁜 도자기에 담긴 정성 가득한 음식, 맛있었다.
"우리 모두 축하해요~^^ "
건행~^^
가까이서 함께할 수 있어 좋은 친구들~^^
주인께 사진 촬영을 부탁하며 우리들이 토끼띠 친구들이라고 했더니 연초에 토끼해를 맞아 토끼핀을 준비했는데 남았었다며 3셋트를 가져다 주었다.
그래서 다시 핀 꽂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이 고마웠다.
문영씨가 올해 새로 산 분홍 정장 입은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여......ㅋㅋㅋ
29일 아침부터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 때문에 다른곳은 들리지 않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30일)은 병원을 두 군데나 다녀왔다.
그동안 무리했었는지 몸살 감기가 왔다.
아침에 병원에 들러 약 처방 받고, 어제부터 오른쪽 눈도 이물감이 있었는데 안 가라앉아 안과에도 다녀왔다.
눈꺼풀 안쪽에 결석이 생겼다며 제거하였다.
병원에 자주 안가는 나인데 병원과 친해질 나이가 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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