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오늘부터 다시 봄기운이 돌았다.
오전에 동춘당공원에 대덕구 블로그 기사 쓸 사진 찍으러 걸어서 갔다오고 점심먹고 시루랑 산책을 다녀왔다.
산에 가자는 말에 두 눈이 반짝반짝~
이리저리 왔다 갔다~
문앞에서 기다렸다.... 빨리 나가자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빨리 나가자는 시루~~~
아파트 화단에도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사람들이 없을때는 자유롭게 목사리를 풀어주고......
오늘도 즐거운 산책이었어요~^^
오전에 동춘당공원에서 다시 만난 홍매화.
이렇듯 눈에 잘 띄는 홍매화를 올해서야 만나다니~~~^^
아름답다~^^
작년 봄부터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보고 싶어하는 나~~~^^
올해는 직접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