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7일(일)
새벽부터 일정이 많았던날이었다.
4월 1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나만 집을 들랑달랑, 시루한테 미안했다.
피곤했지만 시루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시루도 바깥바람 쐬라고......
산책가자는 말에 신나했던 시루.
" 이게 뭐지? " 하는듯....ㅋㅋㅋ
송촌체육공원에도 벚꽃이 한창 피었다가 떨어지고 있었다.
벚꽃길을 걷고 있는 시루~^^
예쁜색깔의 꽃도 만나고....
계족산 자락 배나무밭에 배꽃이 한창이었다.
주인할머니께 구경해도 되냐고 여쭈어 보니 그래도 된다고 하여 시루랑 들어갔다.
여기 좀 보라고 해도 안보는 시루~ ㅋㅋㅋ
" 저, 사진 찍기 싫거든요~ 얼른 가고 싶다구요~ "
아파트도 한바퀴 돌고서야 집에 들어왔던 시루~^^
4월 8일(월)
퇴근하고 온 그이가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러 가자 돌아올때까지 꼼짝않고 문앞에서 기다렸던 시루~^^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