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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시루랑 산책

송이 2024. 4. 13. 20:50

2024년 4월 7일(일)

새벽부터 일정이 많았던날이었다.

4월 1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나만 집을 들랑달랑, 시루한테 미안했다.

피곤했지만 시루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시루도 바깥바람 쐬라고......

 

산책가자는 말에 신나했던 시루.

 

 

" 이게 뭐지? "   하는듯....ㅋㅋㅋ

 

 

송촌체육공원에도 벚꽃이 한창 피었다가 떨어지고 있었다.

 

 

벚꽃길을 걷고 있는 시루~^^

 

 

예쁜색깔의 꽃도 만나고....

 

 

계족산 자락 배나무밭에 배꽃이 한창이었다.

 

 

주인할머니께 구경해도 되냐고 여쭈어 보니 그래도 된다고 하여 시루랑 들어갔다.

 

 

여기 좀 보라고 해도 안보는 시루~ ㅋㅋㅋ

 

" 저, 사진 찍기 싫거든요~ 얼른 가고 싶다구요~  "

 

 

 

아파트도 한바퀴 돌고서야 집에 들어왔던 시루~^^

 

 

4월 8일(월)

퇴근하고 온 그이가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러 가자 돌아올때까지 꼼짝않고 문앞에서 기다렸던 시루~^^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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