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3일(월)
지난 목요일, 나들이 잘 다녀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이 무거웠다. 약먹고 하룻밤 또 자고 괜찮아 지나 싶었는데 아직도 가뿐하지가 않다. 4월부터는 다시 강의가 시작되며 일정표가 나왔는데 얼른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26년 새해 첫 강의로 금강 어린이집을 다녀왔다.

19일(월) 오전 눈이 내렸다.
올겨울 들어 처음 맞아보는 눈이었다.

원촌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하는 버스를 기다리다 근처 눈내리는 배밭 풍경을 담아보았다.


탄동천 매봉교를 건너며......^^

즐거운 민속놀이를 하였고 내가 만들어 간 삼단종이팽이도 돌려보았다.

강의 끝나고 윤선생님을 만났다. 마침 월요일 쉬는 날이라 하여 함께 점심도 먹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1월 26일(월)
27일부터 3일동안 진행될 서당캠프 프로그램에서 내가 미리 준비할 것이 있어 학습관에 다녀왔다.
연이은 추위에 길가에 쌓인 눈도 녹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샘플로 내가 꾸며 본 부직포 가방~
뒷면에 오랜만에 난을 쳐보았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1월 27일(화) 나는 1교시 오침안정법으로 책묶기와 3교시 내마음을 담은 가방꾸미기를 진행하였다.

" 멋진 군자가 되겠습니다 "






모두들 멋진 군자가 되겠다......^^

김선생님이 진행한 장명루팔찌 만들기, 장명루에 담긴 뜻도 좋고 모두들 집중하여 잘 만들었다.

2월 11일(수)
강의 시연 및 면접 심사가 있어 다녀왔다.
누군가의 심사를 받는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 긴장을 안하다가도 면접장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긴장하게 된다.
2월 13일(금)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올해도 강사에 선발되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올해도 보람있게 보내야겠다.

2월 12일(목) 금강어린이집에 다녀왔다.
설명절을 앞두고 절과 함께 다례수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녹차대신 메밀차를 우려갔다.
우리옷을 예쁘게 차려입는 원아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원아들 한 명 한 명에게 내가 접은 복주머니에 보이지 않는 복을 담아 선물하였다.

< 한밭종합운동장에 있는 윤봉길 의사상 >
3월 12일(목) 대전시체육회관에서 봉사단체 정기총회 기념식 및 회장.이취임식 사회를 보기도 하였다.
막간을 이용해 낭독했던 詩도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한것 같아 나도 좋았다.

행사가 끝난 후 점심먹고 진잠도서관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처음 가본 곳, 젊은 선생님들로 부터 도움을 받았다. 내가 부족한 부분 먼저 손 내밀어 주어 고마웠다. 집에 돌아오니 밤 9시가 넘었다.

3월 13일(금) 금강어린이집에 다녀왔다.
국립중앙과학관이 개관 80주년을 맞이하였는다는 표지판이 보였다.
1945년 개관하여 작년이 80주년이었단다.

탄동천 매봉교를 건너는데 뭔가 달라진 느낌이었다.

뭘까 하고 보니 천변에 있던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들이 잘려 나갔다.

이곳도 나무들이 잘려 있었다... ㅠㅠㅠ
추운겨울 이겨내고 잎과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을텐데......
지난 가을 잎을 떨구며 내년 봄을 기약하였을텐데......

트램 공사로 인한것 같았다.

하얀 꽃잎을 볼 날도 머지않았다.


3월 14일(토) 가온누리 작은도서관 가는길, 공원에 핀 매화향기가 발길을 붙잡았다.
지난 2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5주차 프로그램을 토끼친구들과 듣고 있는데 태임씨가 꽃차를 선물로 주었다.


나중에 보니 그많은 매화꽃중 태임씨도 나도 똑같은 꽃을 담았었다......^^
왼쪽은 내가......^^ 오른쪽은 태임씨가......^^


3월 18일(수) 37년째 나와 함께하고 있는 손목시계가 17일, 건전지가 다 되었는지 멈췄다.
강사 스터디가 있어 학습관에 갔다가 돌아오는길, 시장 금은방에 들러 건전지를 바꾸니 다시 잘 갔다. 주인장이 가게에 있는 행운목에 꽃이 피었다고 알려주어 꽃구경도 하였다. 밤이 되면 향기가 더 진하다고 했다
시계가 멈춘 덕분에 행운목 꽃도 구경한 날이었다.
4월부터 강의 다니며 만날 새로운 풍경도 기대하면서 학생들에게 향기로운 말과 행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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