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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퀼트

송이 2012. 6. 30. 15:40

5월부터 동부평생교육문화쎈터에서 퀼트를 수강하고 있는데

첫작품이 완성 되었다.

재단하고 시침하고 바느질하고...

바느질을 손에 잡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두하게 된다.

노안이 와서 바늘에 실을 꿰기가 힘들지만 재미는 있다.

7월이 종강인데 4개정도 작품을 만들것 같다.

 

가방과 이중 손지갑

요즘 잘 들고 다니고 있다. 

 

두번째 작품

바느질 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가방(?)  & 지갑(?)

나중에 딸에게 물려 줘야지~~~ㅎㅎㅎ

 

겉 & 속

 

 세번째 작품

육각형 조각을 이어 만든 가방.

양쪽면의 배색을 다르게 해서 두가지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

 8월 5일 네번째로 완성한 파우치

세조각 잇기와 아플리케를 배웠다.

8월 8일(수) 오전 10시 35분

연일 계속되었던 열대야도 어제 입추가 지나고 나니

밤바람에서 서늘함이 느껴졌다.

이제 더위도 가을을 향해 손을 내미는듯 보인다.

 

 4월 부터 3개월 과정으로 배웠던 퀼트 작품이 마무리 되었다.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만 완성하는  퀼트만의 매력에 더위를 잊고 바늘을 잡았었다.

처음 시작할때는 3개월만 하고 그만 해야지 했는데

9월은 일정이 많아 쉬고 10월 다시 등록하여 퀼트의

다른 기법을 조금더 익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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