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2012년 7월 5일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송이 2012. 7. 6. 20:50

오랜 가뭄끝에 내리는 반가운 장맛비가 내리던 날

1박 2일 일정으로 고리 원자력 발전소 견학을 다녀왔다.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를 구경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 가동중인 신고리2호기를 견학.

간절곶을 들러 경주에서 1박.

둘째날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 이었다.

 

 

순환 도로를 따라 동백섬을 한바퀴 둘러 보았는데

커다란 동백나무가 정말 많았다.

붉은 동백꽃이 피었을때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주차장에서 내려 동백섬으로 들어가는 초입.

마침 비가 그쳤는데

바다에서 올라오는 안개(해무)가 신비로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었다.

광안대교

 

 

왼쪽 끝에 있는 섬이 오륙도.

 

누리마루와 광안대교

해운대 풍경

등대와 잠자리... 수많은 잠자리들이 날아 다니고 있었고

등대의 시계는 오후 2시 5분을 지나고 있다.

동백섬 구름다리를 건너면 볼수 있다.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동백섬.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6일 경주 양동마을  (0) 2012.07.06
7월 5일의 간절곶  (0) 2012.07.06
2012년 7월 2일 계족산행  (0) 2012.07.02
퀼트  (0) 2012.06.30
2012년 남간정사   (0)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