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후 남편친구 부부의 초대로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산 빛 소금집을 다녀왔다.
늦은나이(?)에 8월 박사논문이 통과되어 학위를 받게 되었단다.
"축하드립니다~~~"
소금방에서 찜질도 하고
야외식탁에서 저녁을 같이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행복한 만남에 그이가 술(친구가 직접 캔 산삼으로 만든 술)을 과하게 먹어
일행들은 오후 10시 30분쯤 돌아가고
내가 운전을 못해
예기치않게 남편과 1박을 하고 돌아왔다.
아직은 밤송이의 가시가 부드럽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로를 조금 올라가니 조그만 폭포(?)가 있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
셔터 스피트의 차이로 같은 물줄기지만 다른 느낌이 난다.
돌아오는길 계룡산 도예촌에서 바라다본 계룡산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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