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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日常

25년 동안 함께한 시계

송이 2013. 8. 1. 18:10

나에게 있어 소중한 물건중의 하나인 결혼예물로 받은 시계가

지난 목요일(7월 25일)부터 멈추었다 가다를 반복하여

시계수리집에 다녀왔다.

햇수로 25년을 함께하고 있는  외출할때면 꼭 손목에 차고 다니던 시계로

나와 희로애락의 순간을 함께하는 소중한 물건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물건이다.

건전지가 수명이 다 되어 그런줄 알았는데

새 건전지를 넣어도 움직이질 않아 수리를 맡겼다가

오늘(8월 1일) 찾아왔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나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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