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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14. 8. 16. - 꾀꼬리 버섯

송이 2014. 8. 16. 22:13

연휴 이틀째인 8월 16일,

그이가 지난주에 이어 친구들과 버섯 산행을 다녀왔다.

 

오늘의 수확물은 꾀꼬리 버섯, 또는 오이꽃 버섯이라고 한다.

이름이 참 예쁘다.

노란색을 띠고 있어 그렇게 이름 붙여진것 같다.

살구향이 난다하여 다듬으며 맡아 보았는데 향은 없는것 같다.

먹었을때 난다는 것인지...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쳐 물에 담가 놓았다.

혹시 몰라서~~~

 

올해는 그이 덕분에

이름도 예쁜 야생버섯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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