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부터 개강하였던
동양자수와 천연염색 프로그램에서 종강을 하며
12월 16일 ~ 17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비단천에 비단실로 수를 놓으며 전통자수의 기초를 익혀
패랭이꽃, 엉겅퀴꽃, 국화, 물망초, 나비를 수놓고...
한번 손에 잡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땀 한 땀, 수를 놓았고
이렇게 완성을 하였다.
그리고는 모시 발에 붙이고 박쥐 매듭을 만들어
꽃처럼 표현을 하여 완성하였다.
예쁘다~~~ *^^*
그리고는, 광목천에 양파 염색을 하여 테이블 매트도 만들어
면실로 꽃다발을 앞.뒷면에 이번엔 프랑스 자수를 놓았다.
동양자수와 프랑스 자수,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듯 하다.
지난 15주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배우고
집에서 틈틈이 수를 놓으며 잡념도 잊고 집중 할 수 있었다.
노안 때문에 힘은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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