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시낭송협회 송년 모임을 16일(수) 저녁 7시
송촌동 산채가에서 가졌다.
저녁을 먹고 2부 행사로 김지원 부회장님이 사회를 보기로 하였으나
감기가 심해 내가 대신 사회를 보았다.
'시낭송 愛, 여여(如如)한 송년의 밤'
이현옥 고문님께서 멋진 제목을 붙여 주셨다.
시낭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한 자리
창밖에는 흰 눈이 날리고 있었고,
회장님과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찬조한 선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개근상, 다송상, 노력상, 헌신상, 스마일상, 양성상.
나도 상을 받았다~~ *^^*
시낭송도 하고, 플릇연주에 맞추어 율동도 하고
뽑기 종이에 쓰인대로 하여 서로 웃음을 선물하기도 하며
약 한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단체사진 찍는걸 깜빡하여 뒤늦게 사진을 찍느라
일부 회원들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모두들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 되어지리라.
시낭송 모임이 있어 그나마 내 삶이 팍팍하지 않고 윤기가 나지 않았을까...
올해는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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