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금) 중국 여행 마지막날의 풍경을 담아본다.
상해에서 묵었던 호텔
상해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상해 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 좌.우의 석상들...
박물관 뒷쪽으로 돌아 들어 갔는데
개인 소지품을 일일이 공항 출입할때 처럼
X-ray 검사를 하는 철저함을 보여
입장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소수 민족들의 전통의상
대만 고산족이 사용했다는 목조 어선
작은 도장의 네면에 그림과 글씨가 새겨져 있었는데
어떻게 새겼는지 아주 정교하였다.
도자기 만드는 과정 모형
五代 公元 907 ~ 960년 사이에 만들었다는 석상
중국 고대 세발솥을 본떠 만들었다는 상해 박물관 전경으로
시간이 넉넉치 않아 자세히 둘러보지 못함이 조금 아쉬웠다.
중국의 녹차 음료
상해 시티투어버스
길가에 널려진 빨래들...
이번 중국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것 중의 하나가 이렇게 널려진 빨래들이었다.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길게 나온 빨랫대의 빨래들도...
중국인들은 남들의 시선에 신경을 안 쓴다고 한다.
새로나온 새잎과 묵은잎이 동시에 매달려 있던 나무들...
예정시간보다 두시간이나 연착되어 인천공항에 도착하였고
자정을 넘긴 9일, 두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하였다.
4일동안 멀리 떠나 있던 사이에
벚꽃이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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