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

2016. 6. 26.

송이 2016. 6. 26. 23:34

 

 

현충원 둘레길을 걷고 난 후,

윤민이한테 갔다.

한달만의 만남,

어느덧 세번째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시간은 더디 흐르는것 같으면서도 잘도 흐르고...

 

 늘 내 마음속에 있지만

자꾸만 보고싶다.

 

같이 얘기하고 싶고

같이 밥을 먹고 싶고

같이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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