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버리기 쉬운 일상의 기록을 담아내는 나만의 공간
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

2017. 1. 31.

송이 2017. 1. 31. 21:50

어느덧 1월의 마지막날~

바람이 잔잔해서 생각보다 덜 추웠다.

 

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윤민이 한테 다녀왔다.

 

아무일도 없었더라면 설날이라고 집에 왔을텐데...

 

 

 

어제, 아버님께서 윤민이 몫이라면서 봉투를 주셨다.

손자, 손녀들 세뱃돈 주면서

윤민이가 마음에 걸리셨던 모양이다. 

 

잔디위에 흰눈이 조금 남아 있었다.

따뜻한 차 한 잔 따라주고...

 

30여분 동안 앉아 이야기 하다가 돌아왔다.

 

"윤민아~ 엄마 간다.  잘 있으렴~ 다음에 또 올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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