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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 華而不侈

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청산도 트레킹 - 낭길

송이 2017. 4. 5. 00:35

읍리해변 방파제에서 권덕리마을회관 까지 이어지는 4코스 낭길은

시간이 없더라도 걷지 못하면 후회하는 절경코스라고 소개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당일코스 여행객들은 1코스만 돌아볼 수 밖에 없어서인지

낭길을 걷는 동안 다른 여행객들은 만나질 못했었다.

 

 

 

 

청산도는 쉼표다~

 

 

 

천천히가 어울리는 섬, 청산도~

 

 

마음이 고요해지는 청산도~

 

 

낭떠러지 길이라 낭길이라 이름 붙였을까~

 

 

 

 

바다 양식장엔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또 가고 싶은 청산도~

 

 

 

 

 

 

 

권덕리 마을을 향하여~

 낭길은 약 30분 정도 걸은것 같다.

 

 

보라빛 라일락꽃처럼 생긴 작은꽃이 많았던

낭길에서 만났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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