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리해변 방파제에서 권덕리마을회관 까지 이어지는 4코스 낭길은
시간이 없더라도 걷지 못하면 후회하는 절경코스라고 소개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당일코스 여행객들은 1코스만 돌아볼 수 밖에 없어서인지
낭길을 걷는 동안 다른 여행객들은 만나질 못했었다.
청산도는 쉼표다~
천천히가 어울리는 섬, 청산도~
마음이 고요해지는 청산도~
낭떠러지 길이라 낭길이라 이름 붙였을까~
바다 양식장엔 무엇이 자라고 있을까~
또 가고 싶은 청산도~
권덕리 마을을 향하여~
낭길은 약 30분 정도 걸은것 같다.
보라빛 라일락꽃처럼 생긴 작은꽃이 많았던
낭길에서 만났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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