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6일(수) 우리동네, 길따라 걷기 챌린지 참여를 위해 후곡공원에 갔다가
항상 문이 닫혀있던 제월당의 문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았다.
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 담장을 보수하고 있었고 덕분에 안채까지 둘러 볼 수 있었다.
대덕구 공식 블로그 - 주민행복 대덕이야기에 올린 글
https://blog.naver.com/daedeokgu/222380345045
행랑채를 지나 안채로 들어가는 이길이 아늑하니 내 마음에 들었다.
2008년, 대덕문화아카데미를 수강하며 제월당과 옥오재는 답사를 와 본 적이 있었는데
안채는 후손이 거주하고 있어 들어가보지 못했었다.
사당 앞의 앵두나무에는 앵두가 예쁘게 익어가고 있었다.
현재 후손이 거주를 안한다고 하니 어디선가 잘 맡아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 한다면 소대헌.호연재 고택만큼 멋스러운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대전 대덕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대헌.호연재 고택 (0) | 2022.06.19 |
---|---|
동춘당역사공원의 봄 (0) | 2019.04.23 |
회덕역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0) | 2019.02.28 |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상사화 (0) | 2018.09.02 |
2017 소대헌 . 오숙재의 봄 (0) | 2017.04.26 |